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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구글 출신 에릭 슈미트의 샌드박스AQ, 5조 원 가치 목표
- 작성자 MaxC 조회 : 31 좋아요 : 0 댓글 : 0
- 작성일 2024-12-20 오후 5: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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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스타트업 SandboxAQ, 5000억 달러 추가 투자 유치 목표
AI 스타트업에 대한 벤처 캐피털(VC)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SandboxAQ도 다시 자금 마련에 나섰다.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의 스핀오프로 설립된 이 스타트업은 2023년 초 이미 5억 달러를 조달했음에도 불구하고 추가 투자 유치를 계획 중이라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SandboxAQ는 알파벳의 첨단 기술 개발 부서로부터 독립하여 2022년 3월에 설립된 회사이다. 초기 5억 달러 라운드에서는 Breyer Capital, T.Row Price 펀드, 그리고 Marc Benioff 같은 투자자들이 참여했다. 초기 투자 후 밸류에이션은 40억 달러로 추정되었으며, 이번에 목표하는 밸류에이션은 50억 달러이다.
SandboxAQ의 설립자이자 CEO인 잭 히더리는 퀀텀 컴퓨팅과 AI의 교차점에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는 궁극적으로 분자 모델링과 행동 예측에 활용될 계획이다. 구글이 자체 퀀텀 컴퓨터를 개발하는 동안, SandboxAQ는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현실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회사에서 진행 중인 주요 프로젝트에는 노보닉스(Novonix)와 함께 리튬 이온 배터리 수명을 연장하는 연구, 미국 공군과의 GPS 의존성이 없는 자기 탐색 시스템 개발, 미국 병원과 협업하여 AI 기반의 새로운 심장 이미징 기기인 '자기심전도 시스템' 개발 등이 있다.
스타트업 투자 매력도 높아져
SandboxAQ는 큰 양적 모델(LQMs)을 활용하여 데이터를 생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언어 예측보다 더 큰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과 잠재력 덕분에 많은 투자가들이 SandboxAQ 주식 전용 특수 목적 차량(SPVs)을 설치하며 이 회사에 참여하고자 한다.
SandboxAQ는 현재 직접적인 댓글 요청에 응답하지 않고 있지만, 미래에 대한 기대감 속에서 다양한 분야로 확장을 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SandboxAQ는 AI 업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