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글은 아니구요. 소소하게 알게된 내용들을 30원짜리 가치의 느낌으로 공유차 글을 올려봅니다. ^^

수집한 데이타를 AI 모델 (예: Keras Model)로 제작할때 IDE를 이용하여 모델을 우리가 다시 그래프와 가중치 정보를 담고 있는

C 소스코드로 변환을 합니다. 이후에 이 코드를 컴파일하여 펌웨어 이미지를 만드는데요. 

이때 항상 우리는 SENSING1.bin 파일이 만들어진후 플래싱을 하는 과정에서 새롭게 SENSING1_BL.bin이라는 파일이 생성되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비스무리한 파일 같은데 2개의 파일의 차이가 뭔지? 이 파일들이 생성될때마다 궁금했습니다. 

오늘 우연찮게 관련 소스코드를 탐험하다가 알게되었습니다. 이 2개의 파일의 차이는 아래와 같다고 합니다. 

위의 그림과 같이 개발보드의 디바이스를 초기화하는 부트로더 (Boot Loader)가 포함되어 있느냐? 아니냐?에 따라 파일명이 

postfix으로써 ****_BL.* 파일명이 만들어지는 것을 볼수 있으며, BL이 Boot Loader의 약자임을 의미합니다. 

이때 FOTA (Firmware Over-The-Air )라는 약어키가 보이는것을 알수 있는데요. 이 약어의 의미는 IoT 개발보드의  펌웨어 이미지를 업데이트할때

우리가 직접 USB 케이블로 연결한후에 플래싱(Flashing)하여  구울수도 있지만, 요즘엔 세상이 좋아져서,

특히 우리가 사용하는 안드로이드폰, 아이폰과 같이 상업용 폰의 경우에는 무선으로 펌웨어 이미지를 다운로드 및 설치하는데

이때 Secure하게 무선으로 통신하여 다운로드 및 플래싱하는 서비스를 FOTA라고 불리웁니다.

FOTA은 이스라엘 한 업체가 개발해서 창업하면서 특허를 냈기때문에 이 FOTA 서비스를 사용하려면

구매 또는 해당되는 규모의 FOTA 사용료를 지불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상 30원짜리  짧은 정보 공유 글이었습니다. :)